30세
매년 1월 2일이면 과분한 축하를 받습니다. 오늘도 어김없이 그랬고, 빈도나 선물보다(혹은 선물과 함께) 마음 담김 말 한마디, 메시지 하나하나가 한 해를 시작하는 든든한 응원으로 마음 한 곳에 차곡히 쌓입니다. 직접 축하해주신 분들, 알면서도 멈칫했던 분들, 헷갈렸거나 잊어버렸거나 더 이상은 관계없는 사람이라고 넘어간 사람들에게도 받는 것이 어색한 저는 올 한해 건강과 희망, 고마움을 표현합니다. '일 년의 하루.정도는' 이란 핑계로 이유 없이 즐거울 수 있는 날. 어쩌면 인생은 별 의미 없는 것일지도 모르겠습니다. 감사합니다.
Even you forgot my Birthday, Thank you for all my friends for the birthday wishes!! I hope you guys be happy and healthy with this New Happy Years! appreciate!
What a life is? still i don't know yet.
2018.01.03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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